[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 미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취미동아리 3개 팀을 내달 2일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을 다니는 25~35세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신청을 받아 24명을 선발했다.
김제 미혼청년 취미동아리 오리엔테이션[사진=김제시]2021.11.15 lbs0964@newspim.com |
이들은 모두 4회에 걸쳐 바리스타, 수제주류, 베이킹 등 3개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직접적인 커플매칭이 아닌 지역 청년들이 젊은 트렌드를 함께 공유며 자기계발도 꾀하고 이성간의 건강한 담소 문화와 결혼의 소중한 가치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들은 지난 8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김제형 인구청년정책을 공유하고 행사 취지 설명과 팀별 이름 정하기, 팀원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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