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DSF) Science LAB 2021'에선 과학적 탐구·탄소 중립 혁신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대전 대흥동 메가박스 중앙로점에서 14일 오후 개막한 행사에는 총 12개팀 중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5개팀 지역 대학들뿐 아니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7개팀의 글로벌 대학들도 대거 참가했다.
이날 발표와 토론은 영어로 현장에서 이뤄졌다. 지역 내 대학생과 글로벌 대학생도 30명 가까이 참여했다. 이날 하루 누적 방문자 수는 230여명에 달했다.
발표자로 나선 12팀 대학생들에겐 심사위원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핵에너지를 활용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역할이 궁금하다"(뉴욕주립대 교수), "미래 연료, 해양오염, 기후 온난화가 메인 주제였는데 한 대학생 인류 패션발표에 대해" 혁신 방향을 묻는 질문이 많았다.
2021.11.14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