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시대...혁신 기술 선보일 것"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삼성전자는 한종희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이 CES 2022 기조연설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사장은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30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한 사장은 '기술은 인류와 지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음 '공존의 시대(Age of Togetherness)'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기후변화를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와 서로 연결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삼성의 혁신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대표는 "한 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