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와 전북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동해시에서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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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친선교류.[사진=동해시청] 2021.11.10 onemoregive@newspim.com |
시에 따르면 동해시와 김제시는 지난 1999년 4월 27일 최초 결연을 맺은 이후 2018년 11월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양 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연 1회 이상 상호 방문을 통한 지속 교류를 약속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류 행사를 진행할 수 없었으나, 시는 이번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과 내일 동해시의 경제·문화교류를 위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묵호어판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고동숙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단체간의 교류를 통해 여성복지 증진과 양 도시 상생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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