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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화성 다원이음터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간담회

기사입력 : 2021년11월10일 16:11

최종수정 : 2021년11월10일 16:11

사업 추진 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사전기획가와 소통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찾아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 간담회를 10일 경기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학교복합화 시설이자 미래학교의 주요 방향인 '학교 복합화'와 연계한 시설에서 진행됐다.

/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특히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의 사업 추진 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사전기획가가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첫 행사이며, '미래학교 현장 고수들의 마음을 잇는 최.고.수.다'를 부제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의 사전기획 과정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학업과 삶이 공존하는 학교에 대한 문제의식과 기대상을 시작으로, 미래학교 사전기획 과정 및 사례, 학교 공간과 수업의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이외에도 참석자가 작성한 미래학교에 대한 궁금증 쪽지를 추첨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무엇이든 물어보톡(talk)' 활동도 진행됐다.

유 부총리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 사전기획가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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