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민선 7기 3년 동안 역대 최대 투자유치를 하며 미래발전 기틀을 마련했다.
10일 괴산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0여개 기업으로 부터 1조8149억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군은 청안면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대제산업단지, 발효농공단지, 첨단산업단지, 괴산자연드림파크. [사진 = 괴산군] 2021.11.10 baek3413@newspim.com |
또 사리면 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2027년 하반기를 목표로 조성 추진 중으로 산업단지 조성으로 대규모 청년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에는 단일규모 최대 투자유치로 시스템반도체 업체 '네패스'를 유치해 대규모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내에 접근 가능한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투자유치에 유리하다.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괴산~감물 도로건설,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사업이 반영되면서 입지적 장점이 더 부각될 전망이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경제기반을 확대하는 산업단지 조성이 필수이다"며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과 젊은 근로자들이 유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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