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산은, 법원에 "쌍용차 대출 조건은 우선협상 무효 사유" 의견서 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디슨의 8000억원 지원 요구에 불쾌감
"대출 조건 수용시 공성성 문제 우려"
에디슨-쌍용차 MOU에 대출 조건 빠져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산업은행이 쌍용자동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가 요청한 신규 대출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무효 사유'라는 의견을 법원에 제출했다. 산은의 이 같은 조치에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의 양해각서(MOU)에서 해당 조건이 빠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최근 '쌍용차 M&A 진행 절차에 관한 의견 제시' 문건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산은 관계자는 "산은은 에디슨모터스에서 언론을 통해 산은에 쌍용차에 대한 신규대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지난달 말쯤 법원에 절차상 공정성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산은은 의견서에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에 대한 신규 대출을 요구하면서 쌍용차에 대한 M&A 입찰에 응한 것으로 이해된다"며 "그러나 산은은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M&A에 관해 사전에 일절 접촉한 적이 없고,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되기도 전에 특정 입찰참여자와 접촉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에디슨모터스가 산은의 쌍용차에 대한 신규 대출을 입찰제안 조건으로 요구했다면 에디슨모터스는 본인의 통제 범위 밖에 있는 불확정한 조건을 입찰 제안에 부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에디슨모터스가 요구한 조건을 입찰참가 조건으로 인정한다면 이는 입찰 안내서에 명시된 입찰 무효사유와 확약서에 위반한 무효의 입찰제안으로 인정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에디슨모터스가 요구한 대출 조건은 M&A 입찰에서 결코 고려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산은은 에디슨모터스가 내건 대출 조건을 받아들일 경우 공성성 문제가 불거질 것을 우려했다.

산은은 "대출 조건이 협상 대상이 될 경우, 다른 입찰자 측에서 M&A 절차 진행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법률 분쟁을 유발할 수 있다"며 "자금조달 증빙 부족과 유사한 사정이 에디슨컨소시엄에도 있었음을 주장할 수 있고, 법률 분쟁으로 회생절차의 신속한 M&A를 통한 쌍용차 정상화는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쌍용차의 평택 공장 부지를 담보로 산은으로부터 7000억~8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가 이달 2일 체결한 M&A 양해각서에는 산은의 신규 대출 지원 내용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