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8일 중국 증시에서 그간 약세를 보였던 석탄 테마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주석탄채굴(600188)이 5%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고 칭다오중청(青島中程·300208), 미금에너지(000723), 천안탄광업(601666)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항증권(申港證券)은 당국의 공급 보장 정책 시행과 난방철 도래로 석탄 공급과 수요가 모두 증가할 것이며 무연탄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 석탄기업의 실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조강 생산 감축으로 코크스 수요가 줄어드는 반면 공급은 늘면서 전반적인 석탄 가격이 약세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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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