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8일 오전 중국 증시에서 식품가공 섹터가 약세를 연출 중이다.
칭다오식품(青島食品·001219)이 7% 이상의 낙폭을 기록 중이고 삼지송서(300783)가 4% 이상, 염진포자식품(002847)도 3%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식품 섹터가 단기간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원재료, 인건비, 운임, 에너지 등 비용 상승으로 식품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며 식품 섹터는 눈에 띄는 강세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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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