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조사하면 다나와'에서 올 한해 프로야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설문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자료= 리얼미터] |
조사 결과 '선수의 방역규칙 위반 음주 사태로 인한 KBO리그 중단'이 29.5%로 1위였다.
2위로는 18.3%가 꼽은 도쿄올림픽 야구 메달 획득 실패, KT 위즈 또는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리그 우승'이 8.4%로 3위,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의 SSG 랜더스 입단이 7.3%로 4위다.
이종범·이정후의 세계 최초 부자 타율왕 탄생은 5.2%로 5위, 박병호(키움) 역대 두 번째 8년 연속 20홈런 달성이 3.6%로 6위, 최정(SSG)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이 2.5%로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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