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트로트가수 채윤이 KBS2TV '아침마당'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채윤은 5일 방송된 KBS2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 '나의 사모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KBS2TV '아침마당' 캡처] 2021.11.05 alice09@newspim.com |
그는 신곡 '팔도야'를 열창 후 "힘찬 에너지를 전달드리기 위해 쌍절곤을 준비했다"며 화려한 첫 인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윤은 비장한 음악에 맞춰 쌍절곤 시범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어머니의 사진이 공개되자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저에게는 친구같은 어머니"라고 소개했다. 그는 "친구 또래에 비해서는 엄마가 젊으신 편이어서 운동회나 학부모 모임이 있으면 저는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고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또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항상 생일이면 생일 파티도 해주시고, 커서는 어머니 옷을 같이 입기도 하고, 말이 잘 통하니까 소통도 많이 하고 친구 같은 어머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윤은 최근 신곡 '팔도야'를 발매헀으며, 이는 전국의 모든 특산물을 노래로 풀어낸 곡으로 트로트 기반의 멜로디에 국악과 락 사운드가 가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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