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5일 대체로 맑아 가을정취를 물씬 느끼겠다.
다만 경상내륙은 이날 아침 9시무렵까지 가시거리 200m이내 짙은 안개가 끼어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경북의 이날 미세먼지 농도 전망은 '보통' 단계로 무난하겠다. 다만, 대구는 오전 중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경주 무장산 억새길.[사진=경주시] 2021.11.04 nulcheon@newspim.com |
대구·경북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5~10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가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경상내륙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비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기온은 대구 7도, 경북 안동은 5도, 포항10도, 울릉·독도는 1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0도, 안동 19도, 포항 19도, 울릉·독도는 17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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