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해당화농촌체험마을 공동체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합쳤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 주관 '2021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창업체험 공유카페 '담 담'이 대동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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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체험 공유카페 [사진=함평군] 2021.11.04 ej7648@newspim.com |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평군이 사업계획 수립과 건물 리모델링 업무를, 해당화농촌체험마을이 사업 참여자 교육과 시제품 개발 등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았다.
이에 함평군은 최근 대동면 향교전통 복화문화센터 내에 공유카페 조성을 완료했으며, 해당화체험휴양마을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함평군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과 커피 로스팅 등 카페 운영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