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가 2021년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03 observer0021@newspim.com |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매년 도내 31개 시·군 주택 또는 임대사업자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총 3개 분야 12항목 26개 기준에 걸쳐 이뤄졌으며 하남시 등 도내 상위 8개 시·군의 업무 담당자가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가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내년도에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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