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1·포항4·칠곡4·경주3·경산3·김천2·영주1·영천1·고령1·울진1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이틀째인 2일 경북권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1명이 발생해 전날의 21명에 비해 10명이 늘어났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3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78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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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코로나19 임시선별소. 2021.11.03 nulcheon@newspim.com |
구미에서 지역 소재 사업장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7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3명 등 11명이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3명과 유증상 1명 등 4명이 발생하고, 칠곡군에서 기존확진자의 접촉감염 3명과 유증상 감염 사례 1명 등 4명이 발생했다.
경주시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설격리 중이던 2명 등 3명이 감염되고, 경산신에서 기존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역 소재 학교 연관 2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되고, 영주시에서는 지역 소재 학교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 판정을 받았다.
또 영천시와 고령군에서 유증상 감염 각각 1명씩 2명이 발생하고 울진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과정에서 1명이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5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6.6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8.1명에 비해 1.5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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