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부터 '신지' 등 4인방 특별 소환수로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된다. '에반게리온' 주인공 4인방인 신지, 아스카, 레이, 마리가 '크로니클'의 특별 소환수로 등장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신비의 소환서와 컬래버 전용 소환서를 통해 해당 캐릭터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공식 포럼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에반게리온의 적 '사도'가 라힐 왕국을 습격하는 장면과 함께 4명의 주인공 모습이 담겼다.
[사진=컴투스] |
'에반게리온'은 지난 1995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이은재 PD가 출연한 개발자 영상을 통해 신규 대륙 '라피스도어' 등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