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외국인 거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용현황과 만족도, 관심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조사를 하고 결과는 외국인주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자에게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문화체육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대전예술의전당 공연관람권과 영화관람권, 스마트워치, 등산용 배낭 등을 추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전경[사진=대전시] 2021.11.02 memory4444444@newspim.com |
강민구 국제협력담당관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올해 개소 이후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설문조사를 계기로 외국인주민의 소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안정적 정착을 돕고 시민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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