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8·칠곡4·김천2·고령2·포항1·안동1·영주1·영천1·상주1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첫날인 1일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1명이 발생해 전날의 27명에 비해 6명이 줄어들어 이틀째 2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1.02 nulcheon@newspim.com |
구미에서는 지역 소재 사업장 관련 3명과 베트남 지인 모임 연관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3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발생했다.
칠곡군에서는 지역소재 사업장 연관 1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3명이 발생하고, 김천시에서는 지역 소재 학교 연관 2명이 추가 감염됐다.
고령군에서 유증상 감염 1명과 기존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 등 2명이 발생하고, 포항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이 발생했다.
안동시와 영천, 영주, 상주시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과 유증상 사례 등 각각 1명씩 4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1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8.0명에 비해 0.1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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