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동해시 평생학습관의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오는 2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평생학습관. 2021.11.01 onemoregive@newspim.com |
1일 한글교실은 읽고 쓰고 셈하기 등 기초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금융·교통·건강 일상생활 문해교육 등으로 기초학력 향상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교육한다.
시는 희망하는 경로당 등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가자는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마스크 항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어려운 형편과 개인사정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쳐 한글을 배우지 못한 비문해자들이 배움을 통해 인생의 기쁨과 새로운 삶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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