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울산 안심살피미'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psj9449@newspim.com |
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 등 조작 여부를 감지해 지정시간(6시간 이상)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으면 등록된 행정복지센터 및 보호자에게 위기 문자를 발송한다.
대상자 이름, 휴대전화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이 전송되어 문자내용을 통해 위험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유한 시민이라면 원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설치 할 수 있으며, 멀리 사는 부모님, 학업 등을 위해 타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의 안부도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중‧장년 1인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구‧군, 읍‧면‧동 사례관리사 및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의 방문을 통해 앱을 우선 설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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