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테이퍼링 발표
커브 플래트닝 심화
[서울=뉴스핌]
◆ 이번주 뉴욕 전망(11/01~05)
- 지난주 미 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다우 0.4%↑, S&P500 1.33%↑, 나스닥 2.71%↑
인플레 우려에도 기업실적이 지수 상승 견인
- 이번주 미 증시 향방 연준이 좌우
11월 FOMC 회의 결과에 시장 관심 쏠려
이번 회의서 테이퍼링 발표 나올 것으로 예상
연준의 인플레 견해가 연말 랠리 좌우할 것
- 특히 채권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연준 긴축 선회로 미 단기금리 급등 위험
장기금리마저 급등하면 주가 하락 불가피
◆ 증시 주요 뉴스
▲ '30년간 최고' 美 인플레 고공 행진..."둔화 조짐 안 보여"
- 미 물가 상승률 9월에도 30년간 가장 높은 수준 유지
9월 PCE 물가지수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4% 상승
전년비 상승 폭은 지난 1991년 이후 최대
- 전문가들 "당분간 물가 오름세 지속" 예상
공급망 차질과 노동력 부족 현상 당장 해소 기미 안 보여
▲ JP모간 "애플 저가 매수 기회"
- JP모간, 애플 주식에 저가 매수 기회 찾아왔다 분석
"공급망 차질로 분기실적 기대 밑돌았지만 상황 오래가지 않을 것"
-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과 180달러 목표주가 유지
이는 29일(현지시간) 종가 대비 18% 상승 여력
▲ "미 국채 커브 플래트닝, 증시 '경기 낙관론' 틀렸다는 경고"
- 미국 국채와 주식이 경기에 대해 상반된 목소리
국채는 '일드커브 플래트닝' 나타나며 경기 둔화 예상
증시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경기 낙관론 고수
- 배런스, 커브 플래트닝 주식시장 험로 예고
"주가, 국채시장 경기 전망 반영해 하락할 것"
goldendo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