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임대료 요율제 전환... "면세점 부분 영업익↑"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호텔신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 198억원 적자에서 209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서울 신라호텔 전경. [사진=호텔신라] 2020.02.13 hj0308@newspim.com |
같은 기간 매출은 9686억8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당기 순손실은 11억6400만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가 올해 요율제로 전환하면서 면세점 부분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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