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신리천·홍예공원' 찾아 다양한 사례 살펴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가 충남 홍성군 신리천 및 홍예공원 2개소를 찾아 소하천 정비 방식과 수질 관리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부위원장, 권영화·정일구 위원과 평택시 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 관련 시민단체 및 주민대표 등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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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을 찾아 비교견학활동을 펼친 평택시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2021.10.27 krg0404@newspim.com |
이날 위원들은 먼저 신리천을 방문해 하천 정비 현장, 산책로 및 쉼터를 둘러봤다.
이어 신리천 복원 추진 과정 및 소하천 정비 방식과 수질 관리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 등에게 듣고 평택시 하천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위원들은 홍예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함양지, 징검다리 연못 등을 둘러보며, 홍예공원 조성 및 사후관리, 공원 내 연못의 수질관리 방식 등에 대해 꼼꼼히 배웠다.
이병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관내 하천 수질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의 방향 설정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깨끗한 하천 조성과 평택시만의 특성을 살린 친수공간 조성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