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잇따라 숨졌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25일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A씨가 전날 사망했다. A씨는 폐렴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25일 확진판정을 받아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B씨가 페렴증상이 악화돼 이튿날인 26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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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음압병동[사진=뉴스핌DB] 2021.10.27 nulcheon@newspim.com |
같은 달 3일 양성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C씨가 26일 사망했다. C씨는 폐렴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아 영남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D씨가 26일 숨졌다. D씨는 폐렴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 누적 사망자는 25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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