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공예작가 모임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 작품 전시회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화폐박물관에서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공예작가모임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 작품 전시회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화폐박물관에서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민효기 작가의 '바다 속으로의 초대' 작품. [사진=한국조폐공사] 2021.10.26 gyun507@newspim.com |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의 플루이드 아트(Fluid-Art) 작품전 '플로우(FLOW)'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협회 소속 작가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플루이드 아트는 아크릴 물감이나 알코올 잉크 등을 붓고 쓸어내리거나 한방울씩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흐름을 만들어 조형하는 미술방식이다. 다양한 컬러의 흐름을 이용한 퍼포먼스 형태의 예술이다.
이강원 조폐공사 차장은 "자연과 인공의 어울림을 표현한 신비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이라며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을 잠시나마 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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