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공무원과 지속가능 발전·행정성과 공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로고디(LOGODI) 글로벌 포럼 2021'을 비대면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로고디 글로벌 포럼은 여러 나라의 공무원들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해 논의하고 행정성과 등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2019년 6월 처음 개최됐다. 개발도상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을 초청해 인적 교류 등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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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방자치인재개발원 홈페이지 wideopen@newspim.com |
올해는 '뉴노멀 시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의 새로운 전략'이라는 주제로 26일 13개 개발도상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과 17개국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해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화상회의로 기조강연, 사례발표, 디지털플랫폼 기반 교육훈련과 디지털 역량 강화, 정부 회복성과 공무원훈련기관의 역할 등으로 포럼을 연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국가 발전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논의하고 인재 개발의 새로운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교육훈련의 방향과 전략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