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카드'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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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홍보모델이 폐 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 소재 카드 도입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은행] 2021.10.22 news2349@newspim.com |
친환경 소재 카드는 국내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Recycling-PVC)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친환경마크가 뒷면에 표시돼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되는 이 카드는 부산은행의 인기 상품인 '딩딩 신용카드'에 우선 적용 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4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8월 탈석탄금융을 선언하는 등 ESG경영 활성화에 매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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