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중학교발 집단감염 지속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자릿수에 그쳤다.
대전시는 지난 15일 9명(대전 7393~740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종사자 및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하는 문자를 보냈다. 9월21일~10월3일 동안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1.10.04 leehs@newspim.com |
2명은 동구 소재 요양원 입소자다. 이 요양원 관련 18명이 연쇄 감염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 진원지인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돼 누적 13명으로 늘었다.
1명은 가족, 2명은 지인 간 감염됐으며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에서는 14일에 이어 15일에도 한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