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자릿수에 그쳤다.
대전시는 지난 15일 9명(대전 7393~740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명은 동구 소재 요양원 입소자다. 이 요양원 관련 18명이 연쇄 감염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 진원지인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돼 누적 13명으로 늘었다.
1명은 가족, 2명은 지인 간 감염됐으며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에서는 14일에 이어 15일에도 한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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