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15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를 거쳐야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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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인증서를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도시공사] 2021.10.15 krg0404@newspim.com |
평택도시공사 앞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구축해왔다.
또 전 사업장의 업무‧작업‧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찾아 시정 조치하는 등 재해 예방과 안전경영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겠다"며 "평택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