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국 평균보다 10%포인트 높은 71.1%를 기록해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면[사진=고성군] 2021.10.14 news2349@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71.1%로 전체 인구 5만732명 중 3만6074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차까지 접종한 인원은 4만2549명으로 접종률은 83.87%를 기록했다.
군의 백신 접종률은 전국 1차 78.6%, 2차 61.6%보다 1차는 5.2%, 2차는 9.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두현 군수는 "평소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위드코로나를 대비해 군민들이 바라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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