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과 상가, 공공기관 등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보급한다.
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앞서 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자체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6월 공모를 신청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구례읍과 마산면, 광의면, 산동면 4개면 434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을 조성하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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