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산업 폐기물 불법적으로 매립한 조직폭력배와 사업주, 브로커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전경 2021.03.11 news2349@newspim.com |
경남경찰청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직폭력배 A(40대) 씨와 폐기물 처리업자 B(50대)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한달 동안 산업 폐기물 800t가량을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한 국도변 대지에 불법으로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업체에서 보관 중인 산업폐기물을 브로커들을 통해 불법 매립한 비용은 정상적인 처리 비용보다 4분의 1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범죄 여부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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