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8일 오후 중국 증시에서 자동차 섹터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현지시간 14시 26분경 장안자동차(000625)가 6%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 중이고 서광주식(曙光股份·600303), 강령자동차그룹(000550), 동풍자동차(600006) 등 종목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원증권(開源證券)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로 지난 9월 자동차 판매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이미 정점을 지나, 향후 자동차 생산·공급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화, 스마트화 가속화 흐름 속 자동차 섹터가 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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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