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보험서비스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아이디어 제안서를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보험 시장에 디지털 바람이 불며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으나 고령자, 장애인, 도서지역 거주자 등과 같이 진화하는 서비스에 적응하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계층도 늘어나게 됐다"며 "이러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금융소비자로서 권리를 보호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서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0.08 tack@newspim.com |
이어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수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결과 발표는 11월 말로 한화손해보험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아이디어상 등 18명의 수상자를 선발,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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