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은 7일 대체로 흐리겠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북부내륙과 울릉.독도에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의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괸측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경북북부내륙과 울릉.독도에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021.10.07 nulcheon@newspim.com |
이튿날인 8일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부동해안의 이날 강수량은 5~30mm, 경북남부동해안은 5mm미만을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권의 7일 아침기온은 대구가 18.6도, 경북 안동은 17.5도, 포항 19.0도, 울릉.독도 19.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8도, 안동 25도, 포항 28도, 울릉.독도는 24도로 관측됐다.
8일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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