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대, 오는 8일 '제3회 인문대학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3:13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13:13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서울대학교는 인문대학에서 주관하는 '제3회 인문대학 심포지엄'이 오는 8일 오전부터 줌 회의를 통해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제3회 인문대학 심포지엄의 행사명은 '문화의 유통, 그 과정과 변이'이다. 심포지엄을 통해 문화의 유통과 변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정문 모습. /김학선 기자 yooksa@

인문대학 심포지엄은 '인문학총서 출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 인문대학 교원을 비롯해 다른 대학 단과 교원, 민관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심포지엄의 결과물은 추후 총서로 출간돼 학제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인문학의 대중적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이석재 서울대 인문대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지현 기획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권오영 서울대 인문대학 교수(국사학과), 박흥식 교수(서양사학과), 이승재 교수(언어학과), 조현설 교수(국어국문학과), 김성엽 교수 (서양사학과), 안성두 교수(철학과), 이연승 교수(종교학과)와 사회과학대학 강정원 교수(인류학과), 자유전공학부 양일모 교수,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국어국문학과), 장신대 서원모 교수(신학과), 동북아문화재단 구도영 연구원 등 12명의 인문사회학자들이 참여해 '넘나드는 문물과 문화', '문화의 수용과 재창조', '종교문화의 교류와 재해석' 등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