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오전 11시 가을비 속에서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와 장선용 울진군의장, 남용대·방유봉 도의원, 주성열 체육회장, 이외숙 지체장애인 울진지회장 등 봉송 주자들이 전국체전 요트경기가 예정된 후포마리나항 일원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인계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성화 인계식은 국제마리나항으로 거듭나는 후포항의 상징인 딩기요트와 함께 보조주자를 포함해 30명의 주자들이 3개 구간 826m를 달리며 성화를 봉송했다. 인계된 성화는 차량으로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앞 광장으로 봉송된다. 이번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기간 후포항 일원서는 고등부 요트경기가 펼져진다.2021.10.0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