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최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1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전 분야에 걸쳐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과 10월1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1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상을 참가자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1.10.06 news2349@newspim.com |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에서 김흥준 씨는 '뭐가 저렇게 좋아서'라는 제목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고 당시 재난현장의 자원봉사 경험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SJCEF(세종중학교 사회참여동아리)는 'S(실버)-G(그린)친화도시 만들기'란 주제로 병뚜껑 챌린지, 밀양강 플로깅으로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을 기획․추진해 선정됐다.
장려상은 ▲대한적십자밀양지구협의회(나누는 기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가치쓰제이) ▲밀양시설관리공단(함께 지키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3팀이 선정됐다.
콘텐츠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백동엽(밀성중학교)군은 '나의 자원봉사 이야기'란 제목으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숏폼영상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자원봉사 수기 공모전에서는 전체 15명의 우수 사례 중 조인옥(아랑자원봉사회), 김자운(한국전통온열문화연구원), 이명숙(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3명이 도센터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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