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밤사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더 발생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7명(대전 7132~7138번)의 확진자가 주가됐다.
신규 확진자들은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잇따라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충남 금산 확진자의 동료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또 서울 용산구 확진자 관련 1명이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가족간 감염으로 배우자 2명과 자녀 2명 등 4명이 확진됐다.
한편 시는 전날 오후 확진자로 분류된 대전 7107번 감염자가 다른 지자체 확진자로 확인돼 지역 확진자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확진자 수는 39명에서 38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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