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사노조가 학교방과후 업무지원 방안 등 19개 항목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정책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7월 14일 58개 안건 제출을 시작으로 서면협의, 실무협의 등을 거쳐 전날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김병우(오른쪽) 충북교육감과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사진=충북교육청] 2021.10.02 baek3413@newspim.com |
정착협약 주내용은 ▲학교방과후 업무 지원 방안 마련 ▲학기 초 신규교사의 적응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연수 교육과정 재구성 ▲일용 근로자 채용 시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모바일 과정 운영 등 19개 항목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약으로 방과후학교 온라인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한 학교급식방안 마련 등 교원 업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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