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개발을 완료한 동백통 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동백통은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중소기업 제품 입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정보를 제공하고, 주문·결제·배달까지 가능한 부산형 공공 상거래 애플리케이션(O2O 서비스)이다.
소비자 체험단은 시범운영 권역인 연제구민을 대상으로 2일부터 부산 동백통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시는 연령대별로 체험단을 구성하며 참가자에게 3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등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11월부터는 전 구·군을 대상으로 자율참여 체험단을 모집해 순차적으로 시범 테스트에 나선다.
테스트를 통해 확인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오는 12월, 시스템 보완을 거쳐 내년 1월에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동백통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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