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나왔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3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639명, 퇴원 1만777명, 사망 34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3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9.30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15명, 김해시 6명, 사천시 5명, 거제시 4명, 양산시 4명, 창녕군 3명, 밀양시 2명, 함안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2명, 조사 중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2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1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5명 중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선 접촉자 3명, 가족과 지인 각 1명이다. 5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2명과 관련 접촉자 2명의 감염경로를 재분류해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90명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6명 가운데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확진자는 34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5명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 2명은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확인하고 있다.
양산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2명이다. 1명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94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1명과 거창 확진자 1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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