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교육요원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해양체험활동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모집하는 안전교육전문인력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교육전문인력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직접 모집·관리하는 공인 시스템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6대 분야 24개 영역에 대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해당 분야에 대한 ▲박사학위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경력 7년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 등록 가능하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수상안전(생활안전) ▲폭력안전(범죄안전) ▲응급처치(보건안전) ▲자살예방(보건안전) 영역에 자체 요원들이 등록, 학생 수련활동 및 해양체험활동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종하 원장은 "학생 해양체험활동에 관련된 전문인력의 등록을 통해 교육요원의 능력과 전문지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