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청에 임신부 직원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 '맘 편한 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시청 12층에 마련된 쉼터는 광주시가 역점 추진중인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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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쉼터 개소식 [사진=광주시] 2021.09.28 kh10890@newspim.com |
광주시는 쉼터 벽면을 나무 소재로 마감하고 침대와 소파, 공기청정기 등 비품을 갖추는 등 임신부들의 정서안정을 위한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앞으로 임신부 직원들의 만남과 강의, 정보 공유 등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휴식이 필요한 임신부 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맘 편한 쉼터를 마련했다"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