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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초고령 사회가 온다"…교육부·행안부, 지원정책 발굴 공동 토론회

기사입력 : 2021년09월28일 12:00

최종수정 : 2021년09월28일 12:00

제7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제3차 사회정책포럼 공동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 국민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29일 '모든 세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 제7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제3차 사회정책포럼을 공동으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제공=교육부,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초고령사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른 중장기적 정책 마련이 필요해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부는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생중계되는 대국민 공개포럼과 2부는 소그룹 토론으로 각각 열린다.

1부에서 이상원 교육부 차관보의 주제소개를 시작으로 오영은 인문한국연구교수(전남대학교)의 '초고령 사회 대비 국민의 노후준비 활성화 방안' 발표, 홍선 사업기획팀장(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불안과 희망 사이, 나의 노후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주제의 활동사례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정책제안 발굴을 위한 소그룹 토론에서는 미리 신청한 국민 50명이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노후준비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럼에서 수렴된 국민 의견은 다음달 말까지 관련 부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박덕수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노후준비 지원 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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