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5~7일 '제4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1.09.27. lkh@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파주시 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조이엔씨, 쿠팡, 하이테크대원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관리, 사업기획, 물류, 청소 분야 등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기업, 모집분야, 근무조건, 면접일정 등 상세정보를 확인한 후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등록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에게 개별 방문시간을 발송하고 구직자를 분산시켜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서비스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