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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秋分)'인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핑크뮬리를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2021.09.23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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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秋分)'인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핑크뮬리를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2021.09.23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