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익명의 시민이 강원 삼척소방서에 목장갑 약 100켤레를 기부했다. 익명의 시민은 지난해부터 5~6차례 삼척소방서 구조대 사무실 앞쪽에 목장갑을 두고 '소방관분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만 남긴 채 떠났다.삼척소방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방관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신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2021.09.17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