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창녕 교리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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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교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획평면도[사진=창녕군] 2021.09.16 news2349@newspim.com |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조해진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올해 4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PPT발표,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창녕 교리지구 사업은 올해 군이 중앙부처에 응모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다.
군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54억원 중 국비 227억원, 도비 68억원을 지원받아 창녕읍 시가지 일원에 지방하천 2㎞, 소하천 1.7㎞, 우수관거개량 2.93㎞, 배수펌프장 1곳, 저수지 2곳, 재해예경보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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