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단일사업 최대규모인 480억원대 '오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오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우수관거정비 5km, 배수펌프장 3개소, 소하천정비 0.76km, 지방하천정비 0.25km, 교량 5개소 등을 시설하게 된다.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2021.09.15 lbs0964@newspim.com |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안부, 국토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가 분산 추진하던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권 개선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 "역대 가장 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정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재해 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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